파주 금촌은 인근에 회사나 공장이 다수 위치해 있고, 먹자도 오래전부터 형성되어 왔다는 특징이 있어 파주에서는 대표적인 콜밭 중 하나입니다. 특히 금촌역 위쪽으로는 멀리 있는 문산역은 가야 먹자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파주역 아래로는 금촌이 먹자 수요를 흡수하고 있으므로 금촌의 콜 포인트는 숙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리운전 파주 금촌 콜 포인트 및 대기장소 체크
금촌은 크게 3군데로 콜 포인트를 나눌 수 있습니다. 먼저 대표적인 콜밭은 금촌로터리이고, 금촌역과 금릉역 각 역사 주변이 콜밭입니다. 금촌로터리의 경우 대규모 먹자와 유흥시설이 입점해 있고, 먹자가 형성된지 오래됐다는 특징 때문에 대리운전 콜이 많이 나오는 곳입니다. 반면 금촌역과 금릉역 주변은 금촌로터리처럼 먹자가 크진 않지만 상대적으로 대리운전기사가 적어 콜을 잡는 경쟁이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먼저 금촌역 주변 콜 포인트를 살펴보면, 위 지도에 표기된 금촌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주변에서 콜이 뜨기 때문에 인근에서 대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금촌역 위쪽 지역으로 가거나 운정신도시로 가는 콜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관내에서 도는 기사라면 여기에서 대기하는 것이 좋지만, 타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기사라면 아래쪽 금촌로터리 쪽으로 이동하여 대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촌로터리는 먹자가 크게 형성되어 있고 늦은시간까지 콜이 뜬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로터리를 중심으로 사방팔방에서 콜이 뜨지만 이동거리가 짧기 때문에 이디에서 대기하든 콜을 잡는덴 어려움이 없다는 장점도 있는 곳입니다.
다만 장점이 큰 만큼 대기하는 대리기사가 많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므로 적당히 원하는 지역으로 콜이 뜬다면 거르거나 고르지말고 콜을 잡고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위 지도에 빨간색 원으로 표기된 공원은 콜밭 주변이고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벤치도 있기 때문에 해당지점에서 대기하면 좋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금릉역은 대기하는 대리기사가 많지 않아 생각보다 콜을 잡기 수월한 곳이지만, 대리기사가 많지 않다는 것은 콜도 많지 않다는 것이니 그리 좋은 콜 포인트라곤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금촌로터리보다 금릉역에서 콜을 잡고 나간 적이 더 많았기 때문에 대기하는 대리기사가 많지 않다면 금릉역에서 대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특히 위 지도에 표기한 후곡어린이공원은 금릉역과 금촌로터리 둘 다 콜을 노릴 수 있기 때문에 후곡어린이공원에서 대기하면 좋을 듯 합니다.
파주 금촌은 예전만큼 콜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파주에서는 대표적인 콜밭이고, 생각보다 타지역으로 가는 콜도 많은 곳입니다. 물론 금촌에 대한 의견은 개인경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금촌이 파주에서 대표적인 콜밭이라는건 다들 같은 의견일 것입니다. 때문에 인근 지역에 도착하신 분들은 금촌으로 이동하여 콜탐하시고, 위 내용을 참고해서 대기하시면 되겠습니다.